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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 이천4센터 야간 출고 알바 후기: 춥고 힘들지만, 급여는 칼이다

qqqupi2 2025. 1. 29. 09:45

안녕하세요! 오늘은 쿠팡 이천4센터 야간 출고 알바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.
이천2센터에 이어 이번엔 이천4센터에서 근무를 해봤는데, 생각보다 많이 달랐습니다.
급전이 필요해서 시작했지만, 쉽지만은 않은 경험이었어요.
이 글이 쿠팡 알바를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! 😊


📋 쿠팡 알바 신청부터 확정까지

이번에도 쿠펀치 앱을 통해 **입고(IB)**로 신청했어요.
하지만 이천4센터는 워낙 규모가 작고 경쟁이 치열해서 확정받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.

신청 과정:

  1. 1월 5일, 입고(IB) 신청.
  2. 확정 문자: 당일 오후에 도착.
  3. 당일 오전에 전화로 확인 후 확정 완료.

💡 꿀팁:

  • 모르는 번호도 꼭 받아보세요! 쿠팡 알바는 전화로 확정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.
  • 확정 문자를 받으면 쿠펀치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준비 시작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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🚌 이천4센터 셔틀버스 이용

이천4센터는 모빌리티지 앱으로 셔틀을 예약합니다.
노선을 등록하면 버스 타는 위치와 시간이 바로 확인돼서 편리했어요.

제가 탄 곳은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 다이소 앞이었습니다.
오후 5시 13분에 버스가 도착했고, 탑승권은 버스가 도착한 직전에 앱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버스는 넓고 쾌적했어요.


🏢 센터 도착 후 첫 단계

이천4센터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?
바코드 발급과 신분증 제출!

과정:

  1. 바코드 출력: 핸드폰 번호로 출력.
  2. 신분증 제출: 바코드와 함께 신분증을 맡기면 사물함 번호가 적힌 명찰을 받습니다.
  3. 교육 이수: 신규자는 1시간 동안 교육과 실습을 진행.

💡 필수 준비물:

  • 신분증
  • 사물함용 자물쇠
  • 긴 머리라면 머리끈

📦 출고(OB) 업무: 물건 빼오기

원래는 입고(IB)로 신청했는데, 사람이 많다며 출고(OB)로 배정됐습니다.
출고 업무는 크게 물건 빼오기포장하기로 나뉘어요.

제가 맡은 일은 물건 빼오기였습니다.

🛠️ 업무 과정:

  1. PDA 스캔: 진열대 바코드를 찍으면 가져올 물건과 개수가 표시됨.
  2. 물건 담기: 카트에 바구니를 넣고 해당 물건을 담음.
  3. 이동: 바구니를 레일에 올리고 반복.

물건 자체는 크지 않아서 무겁진 않았지만, 이동량이 많아 체력 소모가 컸습니다.
특히 "긴급" 물건이 나올 땐 똥개훈련처럼 왔다 갔다 해야 했어요.


🍴 쉬는 시간과 식당 이용

  • 근무 시간: 오후 7시 ~ 새벽 4시.
  • 쉬는 시간: 오후 10시 ~ 10시 55분(식사).
    (추가 쉬는 시간은 없어서 꼭 이 시간에 충분히 쉬어야 해요!)

식당:

  • 3층에 위치.
  • 밥을 먹고, 바로 옆 휴게실에서 잠시 쉬거나 물을 마실 수 있어요.

센터 규모가 작아서 이동이 편리하고, 계단 수가 적어서 피로도가 낮았습니다.


❄️ 이천4센터의 환경: 추위와 체력의 싸움

이천4센터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"추위"였습니다.

  • 센터 내부는 난방이 거의 없고, 출하 차량이 올 때 문이 열리면 매서운 바람이 들어옵니다.
  • 장갑과 패딩 필수! 얇게 입으면 정말 후회할 거예요.

💸 급여와 총평

급여:
5일 오후 7시~새벽 4시 근무 후,
다음 날 오후 16시 19분에 104,375원 입금 확인!

장점:

  • 센터 크기가 작아 이동이 편리하다.
  • 물건 크기가 작아 상대적으로 작업이 쉽다.
  • 직원들이 친절하고 업무를 잘 알려준다.

단점:

  • 내부가 추워서 방한 대책이 필요하다.
  • 쉬는 시간이 한 번뿐이라 피로도가 크다.


🌟 이천4센터, 또 가볼까?

센터 자체는 작고 효율적이지만, 체력 소모와 추위는 각오해야 합니다.
그래도 직원들의 친절함 덕분에 비교적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.

**다음에 입고(IB)**로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에요.
입고는 출고와 어떻게 다른지 또 후기 남길게요!

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~ 😊